세종시, 민방위 경보태세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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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방위 경보태세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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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무인단말제어장비 등 각종 경보시스템 작동상태 중점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경보시설 8개소에서 '민방위 경보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북한 지도부 급변과 도발위협 등으로 시민의 심리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일의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것.

세종시는 현재 민방위 경보시설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 시 민방위시설의 원활한 기능 발휘를 위해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무인단말제어장비와 위성신호수신기 등 각종 경보장비의 작동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박일남 비상민방위담당은 "민방위 경보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민방위경보사이렌 발령과 상황전파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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