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전국최초 ‘약달력 사업’ 시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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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전국최초 ‘약달력 사업’ 시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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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0명 추가 선정, 총 600명에서비스 시행 계획

▲ 홍성군보건소가 전국최초로 시행한 약달력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에서 고혈압 및 당뇨 등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의 투약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깜빡 지킴이! 약달력 사업’(이하 약달력 사업)이 3개월째를 맞아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약달력 사업의 추진효과를 점검하고자 약달력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용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약달력 사업은 홍성군보건소가 투약률을 높이고자 전국최초로 실시했으며, 건망증 등으로 약을 거르거나, 중복 복용이 우려되는 만성질환자 중 가족들의 돌봄이 없는 대상자 500명을 선정해 약달력을 배부·사용토록 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달력 시행 후 “약을 한번도 거르지 않았다”는 답변이 63%를 차지하면서, 단기간 내에 약달력 시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이 입증됐다.

또 약걸름 횟수 비율도 시행 전 대비 ‘1~2회 걸름’이 40%에서 13%로 줄고, ‘3~4회 걸름’은 33%에서 26%로, ‘7회 이상 걸름’은 10%에서 1%로 감소되는 등 투약 복용률이 전체적으로 향상됐다.

약달력 사업에 대한 만족도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도움이 된다’가 54%, ‘약간 도움이 된다’가 24%, ‘보통이다’ 10%, ‘별로 도움이 안된다’가 12%로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높았다.

한편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약달력 사용에 의한 투약률 향상은 사용자에게 얼마만큼 정성으로 맞춤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내년에는 100명을 더 선정해 총 600명에 대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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