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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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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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상농공단지에 지상 2층 545㎡ 규모로 구내식당, 체력단련장, 휴게실 등 갖춰

▲ 19일 준공식을 갖은 근로자종합복지관
공주지역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검상농공단지에 들어섰다.

공주시가 지역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근로자종합복지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당초 공주시 근로종합복지관은 1992년 섬유산업의 활황기 직조공장이 많았던 유구읍에 건립 되었으나, 섬유 산업의 쇠퇴로 이용 근로자가 줄고 접근성도 떨어짐은 물론 건물의 노후화로 재 건립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5억 2500만 원을 지원 받아 검상농공단지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총 건축비 10억 5000만 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이달 준공하게 됐다.

복지관은 6087㎡의 부지에 연면적 545㎡의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탁구장 등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샤워실, 휴게실, 구내식당 등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됐다.

검상농공단지에는 현재 24개 업체에 2600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반경 15㎞ 주변에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와 탄천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는 이번 근로자종합복지관 조성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여가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상시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던 근로자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근로자들의 이곳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준원 시장을 비롯,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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