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필리핀 주민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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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필리핀 주민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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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주민에게 희망 주고 싶다”

▲ 김용배(가운데)교육복지국장과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회원들이 12월2일 오전 10시 아산시청을 찾아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108만9270원)을 김용배 교육복지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식에는 김용배 교육복지국장, 민정일 여성가족과장, 시 담당 공무원, 조삼혁 센터장, 센터 직원,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회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회원 38명이 필리핀 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11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시민문화복지센터 앞에서 시민들에게 필리핀 현지 사정을 설명하고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민자 자조모임회원들은 “적은 성금이지만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필리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성금모금에 협조해준 시민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배 교육복지국장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회원들의 필리핀 태풍 피해주민 돕기 정신은 전 세계국민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결혼이민자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삼혁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국적이 다른데도 회원들이 성금 모금에 정말 열심이었다“며 ”추운날씨 성금모금에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결혼이민자 자조모임회원들이 직접 기탁하는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김용배(왼쪽)교육복지국장이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김용배 교육복지국장과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성금 기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 조삼혁 센터장, 일곱번째 김용배 교육복지국장, 오른쪽 첫번째 민정일 여성가족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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