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목)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할머니는 돌아가시면서 “그 동안 대한민국 국군의 보살핌에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생전에 틈틈이 모은 300만원을 부대에 남겼다.
고인의 집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문이다. 부친인 故 고병설님은 독립운동 유공자이며, 고인의 남편은 군의관으로 충실히 군복무를 했다. 또한 아들 故 이영호(예비역 병장)씨는 군복무간 순직하여 현재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고인은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의 가족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다.
고인은 생전에 “아산대대는 항상 내 마음 속에 든든한 힘이 되었으며, 우리를 지켜주었고 보살펴 주고 있다. 만약 내가 죽으면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나의 마지막 가는 길을 꼭 도와주었으면 한다”고 아산대대 장병들에게 부탁했다. 이에 대대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킨 것이다.
상주인 고인의 딸 이정화(57세)씨는 국군장병들의 도움으로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정중히 잘 모셨다고 이미 고인이 된 오빠에게 얘기하며, 오빠가 하늘에서 가슴 아파하거나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아산대대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어 아산의 안보가 든든하다는 것과 그런 아산에서 살아가는 삶이 행복하다며 아산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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