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署, 음주 뺑소니 미군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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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署, 음주 뺑소니 미군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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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거부했던 음주뺑소니 폭행사건 피의자 19일 조사 나서

대구 남부경찰서는 19일 오후 최근 경찰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던 미군 음주뺑소니 폭행사건의 피의자인 운전자 M(23)상병 등 2명에 대한 재소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와 4시 사건 당시 미군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D상병과 운전자 M상병에 대한 재소환 조사를 실시한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이들로부터 당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상황 및 한국인 폭행여부, 한국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부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M상병 등 2명이 현재 자신들의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로 미군 측과 협의하에 19일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며 “경찰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조사 당시 이들이 진술을 거부해 제대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며 “이번 조사에는 이들의 변호사가 동행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사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0시3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 남구청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정모(25)씨와 김모(34)씨의 벤츠 차량 2대를 각각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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