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청장 임병헌)의 '대형폐기물 배출 예약제'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30일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주민들이 원하는 날짜에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대형폐기물 배출 예약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에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하거나 정상적으로 배출해도 수거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돼 그 기간에 도시미관을 해치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나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품목과 수량, 배출장소, 배출일자를 예약하면 대행업체가 당일 현장에서 가구 및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거둬 간다.
남구청은 제도 시행 이후 270여건의 수거 실적을 올렸다. 또 주민들에게 기존에 주택가 등에 며칠씩 방치되던 대형폐기물이 즉시 처리되고 불법투기가 감소돼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행정 시책을 발굴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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