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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면담박순옥 시의원은 지난 10일, 경전철 공개토론회 개최 촉구를 위해 이정문 용인시장을 면담했다. ⓒ 권용석 기자^^^ | ||
본지 보도와 함께 지난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박순옥(죽전2) 시의원의 지적으로 더욱 불거진 경전철 논란은 해를 넘긴 현재까지도 시민들은 물론 네티즌간 공방까지 가세, 이를 보다못한 일부 네티즌들은 중재안까지 제시하는 등 논란은 점차 격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안이 점차 가열되자 이정문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시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민들에게 해명과 설득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 박순옥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의원직을 걸겠다며 이정문 용인시장을 향해 TV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 시장이 무응답으로 일관하자 박 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용인시장실을 방문하고 공개토론 문서를 정식으로 전달하고 이 시장에게 토론을 거듭 촉구했다.
약 20분간에 걸쳐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아무 문제없이 추진돼 온 경전철에 대해 새삼스럽게 문제를 삼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문제가 있다면 이를 감사원이나 사법기관에 고발하라”며 박의원의 토론 제의를 거부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지난 14일 이 시장 명의의 ‘경전철 논쟁에 즈음해 시민께 드리는 글’에서 도시계획 완비를 위해 도로, 환경,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시민만족도를 위해 가야할 길이 바쁜 이 시점에 이런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를 소모적 논쟁거리'를 만들어 용인시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며 이를 맹비난했다.
또 “도시교통시설 충족을 위해 도입하는 신 개념의 교통망인 경량전철 사업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임에 틀림없다”며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나 홍보를 위해 미비한 자료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선동적 논쟁거리를 만들고 여기에 시를 끌어들이는 과거 지향적 행태는 이제 그만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청 관계자, 교통개발연구원등 경전철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언론사,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 공무원, 교통관련 대학교수 등 다자간 토론의 장이 있다면 얼마든지 토론에 응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순옥 의원은 “시민들이 선출해준 시의원이 시행정에 대하여 시정과 보완을 요구하는데도 허위성 문제제기라고 하는 것은 시의원을 무시하는 행위이고 시의원 출신 시장으로써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시장이 허위폭로성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고 하는 말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개인이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 용인시정의 발목을 잡고 소모적인 논쟁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이 시장은 즉시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장 성명서 발표대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공정한 토론을 한다면 시장. 시의원. 시민대표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 진정으로 용인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고 덧붙여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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