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에게 온정을 베푼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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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에게 온정을 베푼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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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병 치료를 위해 큰 도움 줘

 
원주경찰서 보안과에 근무하고 있는 신규환 경위는 지난 9월 한국으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김00(25세,여)의 안면마비(구안와사) 증세 치료를 도와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지난 9월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한 김씨는 북한에 있던 2001년부터(당시 13세) 안면마비 증세를 보여 음식물을 흘리고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없는 등 어려운 생활을 하였고 그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동반가족 없이 단독으로 탈북하고 한국에서의 정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씨의 딱한 사정을 들은 신규환 경위는 대중교통  병원  마트 이용방법 등 한국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고, 특히 김씨의 지병인 안면마비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원주 한의사 협회장인 공이정 원장(인덕한의원)에게 김씨의 딱한 사정을 전하여 완치될 때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전액 무상치료를 약속)

김씨는 “평생 소원이 이 증세를 치료하는 것일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신규환 경위가 입국시부터 지속적으로 보살펴 주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하였다.

신규환 경위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김씨가 건강하고 즐겁게 한국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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