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편도 4차선도로로 몇 년 전부터 온양교통과 아산여객의 전용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정차금지구역인데도 버스들이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민들과 운전자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곳 중 한곳이다.
특히 이곳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아산시와 아산경찰서가 집중적으로 관리해야함에도 어느 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단속한 사례가 없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대대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홍보까지 해놓고 지금에 와서는 뒷짐만지고 모른척하고 있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곳 주변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주택,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어 출퇴근때 교통혼잡과 사고율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관할 관청은 몇 년 동안 수수방관과 모르쇠로 일관하여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도 등을 돌리고 있어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왜? 단속과 처벌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는 시민들의 말처럼, 아산시가 그동안 편파행정과 보복행정으로 얼룩진 모습 그대로 버스회사에 특혜를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통 불편을 신고해도 그때뿐, 며칠이 지나면 그대로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신고를 해도 헛수고로 입만 아프다. 시간낭비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아도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 아산시는 엉뚱한 곳에만 단속과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곳을 관할하는 경찰서도 수시로 지나다녀도 단속하는 경찰관은 볼 수 없었다. 버스, 트럭은 영업용으로 차고지로 이동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교통안전상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복기왕 아산시장의 말이 조금씩 신빙성을 잃어가고 있다. 아산시와 아산경찰서는 이곳에 대해 단속과 함께 주정차차량에 대해 처벌한 예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의 말처럼 공무원들에게 “국민의 세금이 아깝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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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들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