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일본망명 10년의 기록'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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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일본망명 10년의 기록'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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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화사상의 선구자 고균 김옥균 선생의 삶 재조명 위해 기획

▲ 김옥균 특별전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고균 김옥균 선생의 고단한 일본 망명 생활 당시 유품들이 그의 고향인 공주에 돌아왔다.

공주시는 3일 웅진동 소재 고마 역사인물전시실에서 갑신정변 실패 후 10년간 일본에서 망명생활을 한 고균 김옥균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김옥균, 일본망명 10년의 기록'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공주시 정안면 출신이자 개화사상의 선구자인 김옥균 선생이 일본 망명생활동안 숙명과도 같았던 조선을 고뇌하던 역사속의 가려진 모습을 비추고 공주 출신의 역사인물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공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위해 이준원 시장이 직접 일본을 방문하는 등 2년여 기간 동안 김옥균 선생의 망명지였던 일본 등 국ㆍ내외의 소장자로부터 작품ㆍ유품 및 자료 수집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1월에 개인 소장자인 사쿠라이 레이코씨에게 친필 휘호 1점과 김옥균 유품 소반 1점을 각각 기증 받고 일본 삿포로시와 김옥균 연구회로부터 유품을 대여받는 등 총 31점의 유품을 확보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했는데, 1주제는 ▲185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재주많던 청년, 2주제는 ▲비운의 시대를 만나 개화를 꿈꾸었으나, 3주제는 ▲슬픈 열도에서 10년을 떠돌다로 김옥균의 총명했던 젊은 시절과 개화사상의 성립배경, 갑신정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갑신정별 실패 후 김옥균의 일본 망명생활 10년을 소개하는 유품과 소반, 친필휘호 등 119년전 고단한 망명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선보인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김옥균 연구회와 일본 삿포로시에 감사드린다"며 "근대화의 선구자이자 공주의 역사인물인 김옥균에 의 삶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8일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고마(☏ 041-840-8913)로 문의하면 된다.

▲ 일본인 사쿠라이 레이코씨가 기증한 김옥균선생 작품
▲ 3일 개막된 김옥균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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