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홍삼 밀수 기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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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홍삼 밀수 기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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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건 3억 3천만 원어치

관세청은 올들어 홍삼 106건을 적발하고 홍삼 밀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관세청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11월 홍삼 46톤에 55억원 상당의 대형 인삼류 밀수행위가 적발돼 금액이 컸을 뿐이라며 올해의 경우 건수 대비로는 이미 지난 한 해 전체 적발건수를 넘어서 단속을 강화 하고있다고 말했다.

올해 적발된 인삼 밀수의 경우 홍삼이 전체 단속 금액의 45%(14억5700만원)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컸고, 이어 백삼(9억2000만원),수삼(3억2500만원), 분말(1억 1700만원)순이었다.

주요 검거 사례로는 지난 달 10일 초탄 속에 2억원 상당의 홍삼과 백삼 13t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이 검거됐는가 하면 하루 전인 9일에는 1억 2000만원 상당의 홍삼 3t을 밀수, 국내에서 판매하려던 밀수범이 적발되는 등 이달만도 4건(3억 3000만원)이 검거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는 인삼류 밀수 적발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올 12월에는 밀수가 다시 늘고 있다”며 “홍삼 5년근 30편의 경우 1근당(600g) 국내 가격은 3만 4000원대로 16만원 이상의 편차를 보여 밀수의 유혹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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