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북부 아파트연합 총무단은 4일 수지시민연대와 용인서북부시민연대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경전철과 관련, "이미 연합회에서 밝혔듯이 현 분당선 전체가 적자이며 지역에서 가장 붐빈다는 성남 분당의 명동이라는 서현역도 적자라는 사실을 혹시 알고 있는냐"면서 "이와같이 이용객이 많아도 적자인 철도사업을 10배 이상 부풀린 이용인구로 시민의 혈세를 물쓰듯 낭비하려고 하는 용인경전철 사업은 즉시 전면 재검토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시 인구는 현재 64만명, 2010년 80여만명으로 추정되고 2010년경에도 인구의 대부분은 수지, 죽전, 구성, 구갈 등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분당선 및 분당 연장선, 신분당 연장선을 이용하는 인구는 전체 약 70% 정도 달할 것으로 추측되며 실제, 경전철을 통과하는 지역의 인구는 2010년이되어도 15만명이 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북부연합은 또 "시의회 박순옥 의원과 시 관계자 양쪽 입장을 세심히 검토한 결과, 시 관계자가 설명한 추진보고서는 너무 모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특히 "수익성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는 김해와 용인시 인구비교도 매우 잘못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이정문 용인시장이 각 언론사와의 인터뷰 시, 경전철 사업의 적자 문제를 어느정도 인정하는 자세는 긍정적"이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적자가 천문학적 숫자라는 것은 인식치 못하고 적자를 보더라도 통과지역 10여만명의 주민을 의식해 필요하다는 주장 역시 훗날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평했다.
서북부연대는 덧붙여 "이 같이 중요한 사업에 있어 잘못된 부분은 즉시 재 검토하라" 며 "훗날 무엇이 용인시를 위하는 것인지를 성찰, 타당성 조사와 불평등한 계약 관계를 정확히 다시 할 것"을 요구하며 시민의 혈세를 소중히 사용하는 시장과 공무원으로 남기를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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