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질답은 우리나라 전체 논면적의 32.3%인 41만㏊나 차지하고 있으며 수량성이 낮아 저위생산답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통답의 점토함량은 20ppm이나 사질답은 10ppm으로 낮고 유기물도 보통답 2.6%에 비해 사질답은 1.8%로 낮아 작물의 양분흡수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 연약하게 자란다.
따라서 냉해, 한해, 병해충 등의 피해를 많이 입게 되므로 점토함량 25%이상의 산적토를 대량 투입해 본답점토함량을 15%이상 높여야 한다.
본답 점토함량이 6%인 사질답을 10%로 올리기 위해서는 300평당 22톤을 객토해야 하며, 300평당 66톤을 객토해 점토함량을 18%로 높이면 3~4년간 효과를 볼 수 있다.
논토양에서 투수성은 양분의 손실을 줄이고 유효도를 높이는 투수속도가 중요시되는데 하루 3cm정도 물이 빠지는 논이면 벼의 생육에 적당하다.
그러나 객토원의 이화학적 특성을 보면 규산 함량은 높으나 유기물과 인산 함량이 극히 낮으므로 객토시용량이 300평당 50톤이 넘을 때는 연차적으로 2~3회 나눠 시용해야 한다.
또한 객토원에 부족한 인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객토 10톤당 인산 1㎏을 증시해야 한다. 즉 300평당 30톤을 객토할 경우 인산 3㎏과 질소는 표준시비량의 20%를 더 증시해야 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병관 식량작물담당은 “객토한 논은 유기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므로 객토 10톤당 유기물 100㎏, 즉 300평당 객토 사용량 30톤에 유기물 300㎏ 더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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