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가 2005년 신입공채 최종 면접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직장을 계속 다니겠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서도 ‘남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니겠다’가 68%, ‘주변에 알리고 여유있게 다니겠다’가 23%로 나타나, 젊은이들이 직장생활을 단순히 경제적 이유만이 아닌 자기계발과 사회생활의 터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첫번째 직장생활은 어느 정도 할 계획인가?’는 질문에는 65%가 ‘10년 이상’, 13%는 ‘평생’으로 응답해 평생직장에 대한 기대는 많이 줄었지만, 78%의 응답자가 아직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겠는가?’라는 질문에 52%가 ‘개인의 능력 발휘’로 응답해, ‘급여’(14%), ‘근로조건’(22%)보다 앞섰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얻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서도 ‘능력개발(58%)’, ‘경제적 안정(33%)’, ‘인맥 (9%)’을 나타내며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받는 것을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에 가장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는 40%가 ‘돈’을 꼽은데 반해, 여성 응답자는 ‘남자친구(30%)’ ‘돈(28%)’으로 ‘남자친구’를 좀 더 원했다. 같은 질문에 ‘멋진 몸매’라고 응답한 경우는 남자는 7%에 불과했지만, 여자는 14%로 2005년에 가장 가지고 싶은 것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대상은 대부분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는 20대로 입사면접 횟수가 6회 이상인 사람이 절반을 넘었고, 그 중 35%는 10회 이상이었다. 특히 새해 계획에 대해 응답자의 75%가 ‘취업’이라고 답해 ‘금연ㆍ금주(16%)’, ‘연애ㆍ결혼(9%)’을 압도하며, 요즘 심각한 취업난을 엿볼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87%가 ‘올해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와 젊은이의 패기를 보였다"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동양화재 관계자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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