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이날 법사위의 국방부 현안보고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구속수감되어 있는 차모 진급계장은 8회에 걸쳐 52명의 내정자 명단이 포함된 ‘진급유력자명단’을 작성하였는데, 그중에는 ‘총장보고용’ 이라고 적혀 있는 문서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52명의 명단을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52명의 내정자 명단을 진급심사 전에 보고받았고, 암묵적으로 내정자 명단을 승인했음을 의미한다"며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육군장성 진급비리에 남총장이 연루되어 있음이 거의 명백해진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어 "수백명의 진급대상자 중 52명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은 로또당첨보다 몇 배나 힘든 일"이라고 전제한 뒤, "52명을 든든히 받쳐주는 ‘빽’이 있지 않고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남총장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목했다.
노 의원은 또 "지난 24일의 군검찰 수사결과 발표는 육군장성 진급비리의 배후를 밝혀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국방부의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가 없는 이상 국회에서 직접 진실을 규명할 수밖에 없다"면서 "법사위 차원의 청문회가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 현안보고에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이 장성진급 비리에 직접적으로 관여돼 있다고 현재로서는 믿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만일 혐의가 제기된다면 합법적인 틀 안에서 수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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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들어 뉴스타운에 현장 기사가 사라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님의 지적에 공감합니다. 이 점 아프게 받아들이면서 새해부터는 이같은 현상을 불식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님이 지적하신 부분 또한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