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직장인 1,0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이다.
"직장에서 하루 평균 나누는 뒷말 시간"을 묻는 의견에는 34.2%(350명)가 '30분 이내'라고 응답했으며, '30분에서 1시간 미만'은 26.1%(267명), '1시간에서 2시간 미만'은 18.5%(189명) 순이었다. '거의 안 한다'는 응답은 12%(123명) 이었으며, '2시간 이상' 응답자는 2.1%(21명) 이었다.
"뒷말을 나누는 주요 방법이나 장소"로는 '점심시간'이 25.1%(257명)로 가장 많았지만, '장소 안 가린다'는 응답도 22.9%(234명)를 차지해 비교적 자유롭게 마음 맞는 사람들과 뒷말을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신저'도 19.9%(204명)나 되었으며, '휴게실'은 16.8%(172명), '퇴근 뒤 모처'는 9.5%(97명), '기타'의견은 5.8%(59명) 이었다.
"뒷말 소재의 대상"은 40.8%(417명)가 '답답하고 짜증나는 조직문화'를 꼽았다. 이어 29.8%(305명)는 '문제적 상사'를 지적했으며, 15%(153명)는 '속썩이는 동료나 후배'라고 응답했다. '한심한 내 모습 자체'라는 응답은 8.3%(85명)이었으며, '기타'의견은 6.1%(63명) 이었다.
"뒷말을 나누고 난 후의 느낌"으로는 30.7%(315명)가 '위로가 된다'고 응답했지만, '허무하다'는 28%(286명), '더 짜증난다'는 응답도 23.4%(239명)로 조사되었다. '후련하다'는 응답은 9.6%(98명) 이었다.
"뒷말을 나누기 싫은 상대"는 '말 옮기는 사람'이 42.1%(431명)로 가장 많았으며, '자기 말만 늘어놓는 사람'은 23.1%(236명),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은 15.5%(159명), '끝도 없이 노닥거리는 사람'은 12.3%(126명) 순이었다.
한편 "뒷말 좋은 이유"로는 '업무 부담 등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해소돼서' 19.1%(195명), '다른 사람들과 공감대가 형성돼서' 12.4%(127명), '조직의 문제점 발견과 해결의 단초제공'이 7%(72명) 등으로 꼽혔으며, "뒷말이 나쁜 이유"로는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편견과 오해가 생겨서' 10%(102명), '뒤에서 비방하는 것 같아서' 7.9%(81명), '스스로가 부정적이고 불만족스러운 사람으로 느껴져서'가 2.7%(28명) 등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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