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는 토마토, 쪽파, 고추, 양상추 등의 작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기 위해서 미생물 등의 친환경 자재를 자주 공급해 병충해에 견딜 수 있도록 키워야 하는데, 친환경 자재를 뿌리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에서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내부에 ‘친환경 무인 분무시스템’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펼쳐왔다.
이 시스템은 시설하우스 천정에 설치된 이동 레일을 따라 살포기가 움직이면서 친환경자재를 농작물에 공급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작목에 맞게 노즐대와 노즐을 조절해 적정량을 살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면천면 삼웅리 이상율 시범 농가는 “그동안 친환경자재를 살포하려면 최소한 2명이 작업을 해야 하고, 살포시에도 줄이 작물에 걸려 가지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됐다”며 “사업 효과가 좋아 다른 시설하우스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이재림 친환경농업팀장은 “친환경 시설재배농가의 친환경자재 살포 효과와 노동력 절감 측면에서 성과가 좋아, 앞으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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