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6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실적과 향후 방안에 대한 모색과 앞으로 청양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 미래비전을 암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주제는 군정평가와 변화된 주요지표, 그리고 공략사항이 어떻게 추진되고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토의로 진행되었고,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인구증가의 원년 선포, 군정의 제1목표로 추진과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으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활력이 넘치는 청양을 건설과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기업유치에 대한 그 어떠한 설명과 말은 없었다.
이 군수의 발표와 달리 청양군이 발전하기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마당에 군정과 공략에 매진하는 모습이 썩 보기는 좋지 못했고, 기업유치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 군수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지 말아 달라, 인구 3만이 넘는 소도시가 뭘 할 수 있겠느냐”등 소극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타 지자체와 비교하지 말라. 그렇다면 타 지자체를 방문하여 벤치마켓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고 싶다. 비교하는 것조차 용납 못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청양건설을 할지 말해줬으면 한다.
그동안 이 군수가 취임하면서 청양군에 유치한 중소기업은 12개 업체 96명이다. 나눠보면 1개 기업에 8명이 직원인 샘이다. 기업현황을 보아도 6개단지 44기업 1,132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앞으로 유치할 기업에 대해 묻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소도시에 어느 기업이 오겠느냐”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여기서 이석화 청양군수에게 묻고 싶다.
어떤 질문을 해도 인구에 비례하는 답변을 하는데 만약 청양군 인구가 10만이 되었는데도 기업유치를 못한다면 어떤 책임을 질것인지 묻고 싶다. 기업유치에 인구를 비례하는 자치단체장은 처음이며, 이 같은 답변을 하는 것 또한 처음이다.
인구가 늘면 기업이 알아서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는 말을 서슴없이 던지는 그런 무책임한 행동은 과연 청양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써 할 말인지 의문이다. 마을에 3명이 살고 있다면 이장도 마을 이름도 없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으로 어떤 군정을 펼쳐나갈지 의문이다.
기업유치는 인구비례가 아닌 기업이 선정하는 것이지 자치단체장이 입에서 입으로 끝나는 발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잘못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군수처럼 인구에 민감한 자치단체장은 처음이고, 앞으로도 모든 탓을 인구에 비례할지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소도시라서 기업을 유치 못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말이며, 지역경제를 생각한다면 기업유치가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현제를 보더라도 청양군이 뚜렷하게 내세울게 뭐가 있는가.
관광도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농촌도시도 아니면서 경제도시는 더더욱 아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누가 뭘 얻기 위해 투자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전문성이 없다는 말이다.
미래비전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현실화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추진하느냐가 우선이다. 인구가 늘어난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해서 큰 것을 이뤄낼 그런 행정과 추진력이 필요한 것이지 책상머리에 앉아서 탁상공론만 펼쳐서는 안 된다.
서울시민이 소고기 먹을 때 청양군민은 고추만 먹으란 법은 없다. 대도시와 소도시의 문화 경제 차이는 있겠지만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수준차이가 있는데 이는 청양군이 해결하면 되는 문제이다. 시골도시의 문제점을 어떻게든 극복하여 “새로운 100년, 청양이 미래다”란 도시를 건설했으면 한다.
앞으로 이석화 청양군수가 남은 임기동안 어떤 모습으로 변화된 청양을 건설하고 미래를 설계할지 군민들은 지켜 볼 것이며, 그 어떤 사고방식이라도 인구를 비례하여 비관하고 비판하는 말은 없어야 한다. 또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변화”로 청양공무원 수준을 대도시 공무원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청양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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