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드 엔진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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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 엔진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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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ㆍ미쓰비시와 공동, 차세대 엔진 생산

현대자동차는 다임러 크라이슬러, 미쓰비시와 공동으로 '월드 엔진 프로젝트'에 참여 하기로 했다.

동 3개사는 차세대 4행정 엔진 설계 및 생산에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미국 디트로이트 남서부 몬로 카운티 공장에 7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건설, 연산 42만대의 엔진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디트로이트 뉴스를 인용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차세대 엔진은 연료 효율을 대폭 높인 최첨단 엔진으로 공장 건설이 완료되는 2006년 말에는 연 생산능력이 2배로 늘어나 84만대의 엔진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생산될 엔진은 1.8리터, 2리터 및 2.5리터 용량의 '더블 오버헤드 캠 엔진'으로 알려졌다.

개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월드 엔진 프로젝트'라고 명하고, 궁극적으로 동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일본 및 미 미시간의 5개 공장에 연간 2백만대의 엔진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엔진은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미시간 주 트렌톤 및 멕시코 살틸로에 현재 건설 중인 4행정 엔진을 대체하게 될 것이며, 건설 중인 공장에서는 다른 엔진을 생산하게 된다고 다임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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