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은 우리 전통예법인 4례(관·혼·상·제)의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하는 통과의례로, 이날 행사는 변화된 여건에 따라 약간의 변형은 있었으나 전통원형에 최대한 가깝게 재현됐다.
이날 박창진 홍성군교육삼락회장이 주례를 맡고, 원성자 선명예다연구회장이 계자빈을 맡아 성년자 대표 이승훈(혜전대 치기공과)군과 장장연(혜전대 치위생과)양의 관례와 계례를 함께 거행했다.
성년식은 어른이 입는 세가지 복장을 갈아입는 ‘삼가례’를 시작으로, 남자에게는 관을, 여자에게는 비녀를 틀어주는 ‘가관례’, 성인이 됨을 축하하는 뜻으로 남자에게는 술을, 여자에게는 차를 내려주는 ‘초례’,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엄숙하고 예를 갖춰 진행된 전통성년식을 보면서 어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부모님을 더욱 공경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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