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에서는 폐목재를 이용한 재활용 목공방과 중고가구 출장수리반을 운영한다.
남구청에서는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자원순환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 봉덕3동 소재 환경차량 주차지에 ‘재활용 목공방’을 마련하고 대형폐기물 업체에서 배출되는 중고가구를 수리해 저소득층에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수막지지대 등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소반과 수납장, 신발장, 의자, 책장, 밥솥대, 벼루집, 붓걸이, 등잔대, 받침대 등을 제작하여 역시 저소득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고가구 출장수리반에서는 경제적·시간적 이유로 부서진 가구를 수리하지 못하는 세대를 직접 방문, 떨어진 문짝과 내려앉은 서랍장, 파손된 장석, 부분 파손된 가구 등을 수리해주고 있다.
한편 남구의 각 가정에서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품목 중 가구 등 목재류는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들은 전량 소각 처리되어 왔다.
하지만 2011년 7월 이 사업이 추진된 이래 폐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어 관내 공동시설이나 어려운 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출장수리반 또한 70여 세대의 신청을 받아 서랍장레일과 싱크대 경첩 등을 교체해 준 바 있다.
남구청에서는 중고가구를 기증해 줄 주민과 중고가구 및 가구수리가 필요한 세대의 신청 및 접수를 기다리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이렇게 제작한 목공예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녹색환경과 ☎ 664-272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조 녹색환경과장은 “중고가구와 페목재의 효율적인 재활용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절약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고가구 재사용 및 폐목재 재활용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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