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걷기 대회 행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정성으로 제자사랑, 믿음으로 스승존경’ 뜻을 전하는 1부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진 후 2부 행사로 치러졌으며, 五! 사랑 즉, 제자, 부모, 스승, 지역사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실시되고 있는 아산중학교만의 특별한 행사이다.
교육 가족 걷기 대회는 학교에서 현충사까지 4㎞를 걸어간 후 현충사 본전에 헌화 분향을 한다. 그 후 학부모님의 협조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주먹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4㎞를 걸어 학교로 되돌아오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나라사랑의 마음과 책에서만 보아온 어려운 시절을 체험하며 부모님의 은혜도 되돌아보며 극기심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함께 참석한 3학년 학부모(윤준영 어머니)도 “교육가족 걷기를 통해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되어 점점 퇴색해가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바로잡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중학교의 색다른 스승의 날 행사는 촌지 문제 등으로 갈수록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스승의 날에 대한 교육가족 모두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 각박해지는 스승의 날 풍속을 바꾸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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