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말까지 국가적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에스코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에너지절감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전력사용량을 1734Mwh에서 167Mwh로 약 90% 절감 할 수 있으며, 절감한 전력사용량 1537Mwh는 가정용세대 479가구의 1년 전기사용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매년 온실가스 730톤을 줄이는 한편, 1억 7300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약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이창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에스코 사업의 효용성을 확인하는 한편, 에너지절감 비용을 분석해 다른 시설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코(ESCOㆍ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은 에너지 사용자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기존 시설을 교체할 의사가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사업 시행을 못하고 있을 때, 에스코가 초기 투자비용을 조달해 설비를 완료하고 에너지 사용자는 고효율 에너지 시설로 인해 발생한 절감액을 추후에 상환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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