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토종벌 육종ㆍ보급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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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토종벌 육종ㆍ보급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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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토종벌연구회, 농식품부 추진 '토종벌 육종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1억 2100만 원 지원 받아

공주시토종벌연구회(대표 양승원)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3년 토종벌 육종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토종벌연구회는 이번 대상자 선정으로 1억 2100만 원(국비 6000만 원, 도비 1800만 원, 시비 4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토종벌 육종과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올 연말까지 토종벌 70군을 토대로 토종 여왕벌(일벌포함)을 증식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토종벌 산업의 안정화는 물론 토종벌 사육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승원 회장은 "공주시 지역에 5개의 양봉장을 개설하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육종보급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토종벌 육종ㆍ보급의 선도농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종벌 육종보급사업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양봉산업육성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토종벌연구회와 함께 토종벌 복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종벌은 그동안 낭충봉아부패병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면서 멸종위기에 놓여 있으며, 현재 토종벌 사육농가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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