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쓰는 공무원, 아름다운 5월에 창간호 '종소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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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쓰는 공무원, 아름다운 5월에 창간호 '종소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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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문학에 관심 있는 원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원주시청문학회(회장 고창영)가 그동안 습작해온 작품들을 모아 창간호 <종소리>를 펴낸다.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원주시청문학회는 창립 이후 그동안 해마다 봄이면 시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문학적 감수성을 공유해 왔으며, 이 번에는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학지를 창간하게 되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5월 3일 금요일 저녁 6시 원주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는 초대회장 이해형, 초대총무 박혜순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며 특히 원주시청문학회가 창립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원주문인협회 고문 권순형 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고창영 원주시청문학회장은 창간호 제호를 <종소리>로 정하게 된 것은 원주의 대표적인 명산인 치악산의 은혜 갚은 꿩의 아름다운 전설을 담고 싶었다며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선비를 살리기 위해 죽을 줄 알면서도 온 몸으로 종을 울렸던 꿩의 전설이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보답하는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며 “행정을 하는 공무원들의 서툰 글들이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글들이 종소리처럼 맑은 소리로 세상의 울림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화전이 지난 4월 29일부터 원주시청로비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5월 6일부터는 원주시민문화센타 1층 로비에서 일주일간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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