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헌)가 최근 몇 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일조부족, 폭염 등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이상 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것.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생력 자동화 기술 보급, 여름철 온도하강 및 습도조절 장치, 무인 병해충 방제기, 이산화탄소 발생기 등을 총 1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류창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작물 피해 예방은 물론 노동시간 단축과 상품성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국ㆍ도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더 많은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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