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강사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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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강사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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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동화구연 3급 자격증 대비반 개설

▲ 다문화강사반 수강생들이 열심히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고병진 기자
결혼이민자 대부분이 아이들 교육과 한국에서의 정착을 위해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는 있지만 사실상 한국사회에 취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구직 시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4월,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개월 과정으로 준비한 ‘도전! 다문화 강사’ 강좌를 통하면 쉽게 취업에 성공할 수도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동화구연 3급 자격증 대비반인 ‘도전! 다문화 강사’를 개설하고 18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도전! 다문화 강사’는 다문화 가정 부모의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한국문화 이해를 높여 한국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구연동화 자격증 취득을 도움으로써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청자격은 한국어 수준 2단계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동화구연 3급 자격증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본국에서 고졸 이상의 학력을 취득한 자이어야 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서 실시되며, 교육이수 후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중랑구 관내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취업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은 15명 이내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화 속 인물의 목소리, 감정, 느낌 등을 표현하는 화술과 교구 활용법 등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내용외에도 실제 현장에서 다문화 강사로 일하고 있는 선배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강의와 함께 현장 기본 매너와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현장감을 높였다.

한편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어 언어영재교실 등의 자녀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 자녀의 언어를 촉진해주는 언어발달사업, 방문교육, 창의력 영재교실, 창의력 독서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 밖에도 베트남 출신의 이민자를 위한 베트남 통번역 사업, 자조 모임 등도 운영 중이다.(문의☎:02-43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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