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을 둔 현직여경 ‘학교폭력’ 해법 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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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을 둔 현직여경 ‘학교폭력’ 해법 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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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 김가녕 경사

 
현직 여경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대구 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에 근무하는 김가녕 경사.

김 경사는 오는 22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굿바이 학교폭력(경향미디어)’ 책을 출간한다.

김 경사는 경찰관이자 중학생 1학년과 초등학생 4학년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로 2011년 대구의 한 중학생이 자살한 뒤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됐지만 아직도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특히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관계당국이 전수조사를 벌이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경사의 책은 ‘학교폭력, 왕따는 이런 아이들을 노린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의 SOS신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 대처법’, ‘높은 자존감이 내 아이를 살린다’, ‘행복한 아이는 행복한 가정에서 나온다’ 등 5장으로 구성됐다.

그는 책을 통해 제복을 입고 본 학교폭력의 현장은 단순히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신호를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아파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어른들이 읽어낸다면 분명히 학교폭력에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지침들, 이미 일어난 사고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김가녕 경사는 “아이들의 세계를 관심과 사랑으로 채워줄 수 있다면 분명히 학교폭력에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 엄마의 마음과 경찰의 눈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책을 모아 이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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