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딸기농가 고설식 수경재배로 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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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딸기농가 고설식 수경재배로 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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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토양 재배보다 노동력 50% 절감, 수확량 20% 증가 성과 보여

 

▲ 고설식 수경 재배한 명품딸기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가 딸기 재배농가에 고설식 수경 재배를 보급, 작업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설식 수경 딸기 재배는 기존 토양 재배 보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 효과로 높은 소득을 보장,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것.

특히, 연서면의 고설식 수경 딸기 재배농가를 조사한 결과 기존 토양 재배에 비해 수확 및 관리작업 등에 노동력을 50% 이상 절감시킬 수 있었으며, 수확량도 20% 이상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세종시 관내 딸기 재배 면적은 35㏊로, 9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데, 이 중 고설식 수경 재배 면적은 초기 설치비용이 많아 현재 1.5㏊ 정도로, 전체면적에 4%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농기센터 강주영 농산지원담당은 "고설식 수경 재배로 상품과율이 높아져 농가소득이 획기적으로 증가하자 딸기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고설식 수경 재배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세종시 딸기연구회를 육성ㆍ발전시켜 세종시 명품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설식 수경 재배는 지면에서 약 1m 높이의 베드에 양액재배시설을 설치해 딸기를 재배하는 방식으로 수확 및 작업 노동력이 적게 들고 재배 환경이 쾌적하며, 수경 재배 특성상 토양 전염성 병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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