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겨레·생명의 숲 살리기 국민운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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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겨레·생명의 숲 살리기 국민운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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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 봉곡사 소나무 보호·보존 앞장섰다

▲ 이명수 국회의원이 행사 취지를 설명 하고있다.
'제1회 겨레·생명의 숲 살리기 국민운동’행사가 3월1일 오후 2시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입구 주차장과 '천년의 숲'길에서 개최됐다.

겨레·생명의 숲 살리기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수난을 당했던 봉곡사 소나무 164본을 살리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명수 국회의원, 새누리당 아산시당원협의회, 아산교육지원청,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아산불교사암연합회,자연보호 아산시협의회,광덕산 환경교육센터,아산시산림조합, 아산시기독연합회,천주교 대전교구 아산지부가 공동주관·주최했다.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장기승 도의원, 김진구·이기애·전남수 시의원, 장춘형(사)6·25참전유공자회아산시지회장, 이상욱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오대성 시민경찰연합회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이명수(왼쪽)국회의원이 행사 취지를 설명을 하고, 자암스님이 인사말을, 김영재 박사가 치료방법설명을 하고있다.

이날 이명수 의원은 “나무는 아파도 말을 못한다. 소나무들의 아픈상처를 치유하는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범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곡사 주지 자암 스님은 “천년의 숲에 대한 아산시민의 관심이 부족해 아쉽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나무 숲을 보호·보존 해달라”며 “생명의 숲 살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재(산림환경연구소 충남공립나무병원)박사가 나무 치유방법을 설명하고 시연을 했으며,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소나무 상처부위를 알코올로 소독하고, 나무주변 잡초들을 제거 한 뒤 자신들의 이름표를 달았다.

▲ 소나무 밑동에 V자 모양의 흉터가 있다.

한편 봉곡사 주차장에서부터 봉곡사까지 약 700m에 걸쳐 있는 소나무 숲을 흔히 ‘천년의 숲’이라고 부르며, 수년전 산림청 주최 아름다운 거리숲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숲이다.

여기에 있는 소나무는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름드리 소나무 밑동에는 한결같이 V자 모양의 흉터가 있는데 이는 일제가 패망직전에 연료로 쓰고자 송진을 채취하려고 주민들을 동원해 낸 상처다.

언뚯보면 소나무가 웃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래서 보는 이들의 마음은 더욱 저리다.

인간들은 나무에게 폐를 끼치기만 하는데 나무는 인간에게 한없이 베풀기만 한다는 것을 여기에서 깨닫기 때문이다.

 
 
 
▲ 이명수 국회의원이 나무를 치료하고 이름표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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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3 05:56:03
아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열심히 해주세요! 아산시 화이팅! 아산시 의원님들도 화이팅!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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