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기 산불예방 비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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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기 산불예방 비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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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초동진화에 총력

천안시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건조기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201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입산 통제구역을 지정 고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청, 구청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여건·산불위험지수에 따른 산불경보 발령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발생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감시원 37명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에 투입하여 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 50명을 산불발생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시청, 구청, 읍면동에 배치, 비상대기하도록 했으며, 특히 초동진화를 전담할 전문화된 기계화진화대(10명)를 별도로 편성 운영한다.

이와 함께 6대의 무인자동 감시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신고단말기’, ‘산불신고 앱’ 등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수단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2월 20일부터 4월말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공무원 비상근무조를 편성, 분담지역 산불방지 활동을 하고, 청명·한식 전후에는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새 정부 출범 등 사회적 전환기를 맞아 2월 25일 전후로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봄철 영농준비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인화물질, 농산폐기물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각심 고취와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하여 원인규명에 주력하고 방화성 산불발생시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산불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하는 등 대국민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원인이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으로 성묘, 영농폐기물 소각, 등산 활동에 시민들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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