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골프관광이용객 70만2천여명 2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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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골프관광이용객 70만2천여명 2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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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내 골프장이용객은 전년 같은기간 57만2천686명 보다 23%가 늘어난 70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관광객은 내국인 40만2천374명,외국인 7만1천253명 등 47만4천여명으로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2001년도 골프관광객 유치목표인 45만명 보다 2만4천명이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내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도민은 22만8천여명으로 33%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으로 제주도내 골프장에 대한 입장요금 인하한 이후 작년 4월20일부터 12월말까지의 이용객은 전년대비 28%가 늘어난 52만명으로 파악됐다.

관광객은 35만명으로 전년대비 33%가 늘었고 도민은 17만명으로 20%가 증가했다.

도내 골프장 이용객을 보면 10월.11월이 월 7만원이상 이용하여 예약난이 나타났으며 12월에는 대통령선거와 폭설로 인해 전년도 수준인 5만명으로 월평균 증가율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골프장은 36홀 규모인 오라골프장으로 전년보다 14.5%가 늘어난 15만8천여명이 이용하였으며 가장 적은 골프장은 나인브릿지 골프장으로 2만3천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2001년보다 골프장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골프장은 다이너스티 골프장으로 전년보다 33.3%가 증가한 11만3천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제주를 찾은 골프관광객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총 2천829억원 정도로 골프 관광객으로 인한 수익이 2천809억원이며 고용효과로는 운영중 골프장 8개소에 1천687명이 채용되어 20억원 정도의 인건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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