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올해 대표적 관광문화자원인 ‘대구 근대골목’이 ‘한국 관광의 별’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곳’ 7위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대구 근대골목’은 동산 선교사 주택과 청라언덕,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대구 도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입힌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중구는 ‘대구 근대골목’의 특성을 살린 ‘도심 골목투어’ 관광 코스를 개발·운영해 새로운 도심 관광 및 도심 재창조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구는 지난 7월 그동안 도심 한 가운데 폐허나 다름없이 방치돼 왔던 옛 구암서원 한옥 건물을 개·보수해 ‘전통문화체험관’으로 오픈했다.
중구청은 3·1만세운동길과 동산 선교사 주택 등 근대문화유산과 인접해 있는 전통문화체험관을 ‘도심 골목투어’ 코스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강당, 친목당, 남실, 북실 등 객실 4곳에서 숙박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복입기, 다도다식, 활쏘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도심 골목투어’ 제2코스에 포함돼 있는 이상화 고택 옆 부지에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도 문을 열었다.
‘도심 골목투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계산예가’는 대구의 근대 역사와 도심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중구는 ‘대구 근대골목’ 외에도 올해 ‘대구읍성 상징거리 조성사업’과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사업’, ‘남산 화원 둘레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골목 재생사업 추진에 나섰다.
일자리 창출 부문과 교육 부문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올해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를 추진해 사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가운데 17명이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 가운데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글로벌앱 지원사업 선정, 경일대학교 실전창업리그 금상 수상 등 실적을 올렸으며 총 매출액 3억3400만원을 달성했다.
또 지난 10월 옛 동인3가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동인 느티나무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내년 1월 중구 대봉1동 주민센터 2층에 지역 최초로 ‘영어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및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13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해 4억7650만원의 상금과 사업비를 받았다.
다만 중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한 ‘순종황제 어가길 복원사업’이 어가길 위치를 두고 현재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해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