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8회 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평화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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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8회 DMZ평화상 시상식 및 국제평화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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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철원군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 참석

강원도는 DMZ지역의 가치 및 의미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역할 등을 재조명하고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평화구현의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한 매년 개인·단체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DMZ평화상 시상식’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수상자와 가족, 평화관련 단체, 도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DMZ평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는 이번에 대상은 지속적인 남북관계 경색 등의 여파로 수상자를 미선정 하고, 교류협력상에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단체)가, 학술연구상에 북한법연구회(단체)와 동북아 국제관계 전문가이자 ‘일본의 양심’으로 불리는 와다 하루키(일본 도쿄대 명예 교수)를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류협렵부문 수상자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인도적 대북 지원을 하는 국내 51개 대북인도지원단체의 협의체로 1999년 출범하여 남북관계가 경색되며 민간차원의 교류와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 주도적으로 대북지원사업을 이끌어 왔고 그 동안 다양한 대북지원을 통해 북한의 식량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북한법연구회’는 1993년 국내 법학교수와 변호사 등 10여명이 ‘남북한의 통일 과업에 대비하고 법학 발전에도 이바지하자’는 데 뜻을 모아 세운 모임으로, 현재는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법과 남북관계법, 통일관련법 등의 분야에서 통일과 관련한 법·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꾸준히 183회의 연구발표회를 열어 남북한 통일대비에 법학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는 일본의 대표적 진보 지식인이자 남북한 현대사 권위자로 그의 북한 현대사 연구는 기존의 편향된 연구에 비해 객관적이라는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와 북일 관계정상화,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 등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다.

교류협력부문과 학술부문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DMZ평화상은 DMZ 지역의 가치 및 의미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구현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되었다.

시상식에 이어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철원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강원일보사, 철원군, DMZ학술원, 강원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DMZ국제평화심포지엄이 와다 하루키(일본 도쿄대 명예교수), 조동준(서울대 교수), 황지욱(전북대 교수)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남기정(서울대 교수), 조윤수(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김범수(강원발전연구원 DMZ연구센터장) 등 DMZ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배진환 강원도기획관리실장은 “이번 DMZ평화상 시상식 개최를 통하여 강원도가 세계평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DMZ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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