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70대 독지가가 5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를 기탁하여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13일 횡성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70대 남성 독지가가 찾아와 "A정미소에 백미(20㎏) 200포(시가8,600천원)를 맡겨 놓았으니 가져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해주라"고 전했다. 횡성군은 신분을 알려 달라고 했으나 독지가는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끝내 사양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 독지가는 2008년부터 매년 12월 초가 되면 횡성군을 찾아 쌀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횡성군은 독지가의 요청에 따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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