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3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 비금융 기업, 정부의 금융 부채 전체는 3천 591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난해 국내총생산인 1천 237조 1천억원과 비교하면, 2.91o에 달한다. 2005년 1분기만 해도 당시 GDP의 2.1배였으나 7년 만에 3배에 육박했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기계와 비영리단체의 부채는 3분기 1천 135조 4천억원에 댈해 전분기보다 14조원이 늘어났다. 여기서 말하는 비영리 단체란 소규모 개인 사업자와 소비자 단체, 자선 및 구호단체 등을 말한다.
또 비금융법인의 금융부채는 1천 891조 8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1조 7천억원이 늘어났고, 정부의 빚은 3조 4천억원이 확대돼 474조 5천억이 됐다.
이어 가계-기업-정부의 전체 금융자산은 3분기 5천179조원으로 나타났으며, 가계의 자산이 65조1천억원 증가해 2천449조9천억 원이었고, 기업과 정부의 자산은 각각 1천781조9천억원, 947조3천억원이었다.
3분기 중 경제주체 간 자금흐름을 보면 가계의 보험, 연금 상품 운용액이 24조1천억원으로 전분기 16조2천억원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8일 발표한 기획재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따라 연금, 보험 상품에 비과세 혜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가입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기업어음ㆍ회사채 등 채권 발행을 2분기 7조9천억원에서 3분기 15조1천억원으로 확대했고, 영업실적이 부진한데다 기준금리 인하(7월) 등 발행 여건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국제 신용평가사에 의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면서, 7~9월간 국외에서 10조1천억원의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묵어뿐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