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중구청은 29일 故 이상화 시인 고택 주변에 중구의 대표적 문화재와 근대골목의 모습을 ‘인두화’로 그려 넣은 통나무 의자 13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계산성당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 시인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을 ‘인두화’로 그려 넣은 통나무 의자 쉼터의 모습이다.
이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에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을 관광객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인두화는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이번에 설치한 의자에는 ‘근대路(로)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이상화 시인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을 새겨 넣었다.
중구청은 향후 동산 선교사주택과 계산성당, 제일교회, 3·1만세운동길 등 ‘대구 근대골목’의 모습을 인두화로 그려 넣은 통나무의자 20점을 추가로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통나무 의자에 아름답게 그려진 인두화를 통해 근대골목의 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근대골목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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