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포스코 강릉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 열려...2018년까지 10만톤 생산 예정
▲ 포스코 옥계 마그네슘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의 모습(앞줄 왼쪽부터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문순 도지사, 김재홍 지경부 차관보, 최재규 도의원 등)
강릉지역이 세계적인 비철금속소재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포스코(POSCO)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식이 11월 20일 오전 11시, 옥계 현지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차관보(성장동력실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해 내.외부 인사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보고와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환원 및 제련공장투어,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하는 강원도의 가장 사랑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포스코의 신성장 동력을 상징함과 동시에 강원도가 세계적인 비철소재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전략차원의 친환경 첨단소재인 마그네숨 공급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시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한다”라며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하는 강원도의 가장 사랑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마그네슘과 연관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월 25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핵심적인 이유가 마그네슘 제련단지의 장래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강원도는 마그네슘과 연관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이 전세계의 20~50%의 매장량을 갖고 있어 남북관계가 원활해지면 이곳으로 들여와 제련해 되파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재홍 지경부 차관보는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준공으로 강릉이 공급의 거점지역으로 더 나아가 비철금속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가공성과 경제성이 기술개발을 통해 극복됨으로써 그 적용범위가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다”라고 했다.
▲ 김재홍 지경부 차관보는 "강릉이 공급의 거점지역으로 더 나아가 비철금속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제련공장이 강릉과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30여명의 강릉출신 직원을 채용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도 주고 있다”며 2014년까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30만kw의 변전소 신설, 3만여명 규모의 비철산업단지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1단계로 1만톤 규모로 지난 2011년 6월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197-2번지 일대 5만1308㎡ 부지에 연면적 1만3358㎡ 5층 17동 규모로 올 7월 2일 준공됐으며, 지난 3월부터 안정화를 거쳐 9월부터 제품을 본격 출하하고 있으며, 2단계로 2014년까지 4만톤, 2018년까지 2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10만톤 규모 공장을 연차별로 확장할 계획이며, 10만톤 규모의 생산이 이뤄질 경우 연간 5000억원의 매출과 1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명희 강릉시장은 “제련공장이 강릉과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 준공식이 끝난 후, 기념식수 및 기념촬영
강릉시는 인근지역 연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하여 마그네슘 다이 캐스팅에서부터 가공, 표면처리, 리사이클링까지 일련의 공정에 해당하는 기업군과 특히, 자동차 경량화와 관련된 부품소재산업, 전자기기부품산업 등 후방기업군들을 유치해 옥계지역이 제2의 포항이나 광양의 제철산업처럼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인 파급효과 또한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의 강릉시는 마그네슘 후방기업군들을 포함하여 27조원 지역생산액 달성이 예상되고, 지역 내 대량의 고용창출 발생으로 인구 30만의 자족기능을 지닌 관광과 문화, 산업이 조화를 이룬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념식이 끝난 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안내로 견학하기 위해 공장에 들어서는 최문순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 등 인사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