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국민화합 모색 위한 제91차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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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국민화합 모색 위한 제91차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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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 대강당·현대호텔에서 500여명 참석, 사회 갈등 해소 방안 찾아

 
   
  ▲ 지난 2003년 10월, 평택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90차 흥사단 대회의 한 장면  
 

지난 1913년, 조국 해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흥사단(이사장 김소선)이 창립 9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6일(토)부터 이틀간 울산과학대학 대강당과 현대호텔에서 울산흥사단(회장 김철용) 주관으로'제91차 흥사단 대회'를 개최한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선생(1878~1938)이 민족의 자주 독립을 쟁취하고 사명감을 가진 인재 양성을 통해 민족의 부흥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1913년 5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의 주도하에 8도 대표를 비롯한 25명의 창립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됐다.

흥사단은 YMCA나 스카우트 등 기독교 단체 또는 외국으로부터 들어 온 단체를 제외하고는 순수 국내단체로 가장 역사가 깊으며 무실 역행(務實力行) 충의 용감(忠義勇敢)이라는 4대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의 사상적 기반을 민중들에게 제공해 왔고, 해방후 흥사단 본부를 국내로 이전, 근대화를 위한 시민훈련과 청년 아카데미 운동에 주력하였다.

자유당 정권과 그 뒤 군사정권 하에서 탄압을 받기도 했지만 흥사단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청년들이 반독재 운동에 투신해 조국의 민주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양심과 지성의 보루로서 우리 사회의 발전에 꾸준히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흥사단 대회는 1913년도부터 시작되어 일제하, 6·25전쟁에도 중단되지 않고 조국해방의 기운을 높이고 임시정부의 자금 조달, 민족 지도자 양성, 조국의 민주화를 위한 의지를 모아 온 유서 깊은 대회이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제91차 흥사단 울산대회에서는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13년까지 흥사단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추진할 ‘비전 2013’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한국 사회의 단결과 국민화합을 위한 방향을 모색, 사회 갈등 해소와 화합에 대한 흥사단의 역할과 방향 설정, 이를 통한 대사회적 메시지를 채택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대표,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종림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철용 울산흥사단 회장 등 주요 흥사단 임원들과 정몽준 국회의원,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최만규 울산광역시교육감 등 울산지역 정관계 인사, 전국의 흥사단 단원,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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