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88호 강릉 임영관 관아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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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388호 강릉 임영관 관아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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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아문, 동헌, 별당, 의운루 등 복원

사적 제388호 강릉 임영관 관아 복원사업 완료에 따른 관아 준공식이 오는 10월 8일  관아현장에서 개최된다.

강릉 임영관 관아는 근대 행정체제가 성립되기 전까지 강릉부의 지방행정을 관장하던 읍치중심 공간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임영관을 비롯한 중요건물이 훼손되고 임영관 삼문(국보 제51호)과 칠사당(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호)만 남아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전통문화 도시 강릉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고 역사 및 문화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자 단계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2006년 임영관 내 객사의 정청인 전대청을 비롯한 중대청, 동대청, 서헌 등 1단계 복원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 2012년현재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아문, 동헌, 별당, 의운루 등 공해건물과 주변정비 사업 등 관아복원사업을 추진ㆍ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향후 주변의 우체국과 KBS 강릉방송국 등 공공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계기로 기상청 부지와 우체국, KBS 강릉방송국 부지를 포함한 주변일대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사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영관 관아의 복원은 단순히 유형적 복원과 과거를 현재에 재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회복하는 것으로, 관아 주변의 단오거리 조성 등과 더불어 우리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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