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러 바이오 기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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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러 바이오 기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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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아카뎀고로독 연구단지에서 ‘천연물 화학 및 생명공학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제4회 한․러 바이오 기술포럼이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아카뎀고로독 연구단지에서 열린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KIST 강릉분원,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유기화학연구소(NIOCh),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한․러 바이오 기술포럼은 ‘천연물 화학 및 생명공학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양국의 천연혼합물의 분리․정제․합성․가공 기술과 의약품․화장품․식품 분야의 바이오 제품 생산기술 정보 등을 교류하게 된다.

바이오 및 천연물 연구분야의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기술 투자 등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 활성화의 장이 될 이번 포럼은 특히,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와 운동에 필요한 천연제품 및 영양 보충식 연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대표단으로 강릉시청 김남철 기업육성과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사업단 이종영 팀장, KIST 강릉분원 엄병헌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하며, 포럼에서 엄병헌 책임연구원의 ‘천연물 신규 추출기술’, 한국체육대학교 오재근 교수의 ‘천연물 스포츠 산업화 기술’, 서울대학교 강호상 교수의 ‘한국과 시베리아의 산림자원 활용연구’ 학술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또한 포럼과 병행 개최되는 ‘한․러 기업 전시회’에는 튜링겐코리아, 이스트힐 등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 업체 및 강릉과학산업진흥원, KIST 강릉분원이 참여하여 기업홍보 및 업무협의, 산업소재 탐사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

강릉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러시아 NIOCh와 해양바이오 및 천연물 분야 협력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 향후 바이오 관련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 사업 신청 등 강릉시를 한․러 간 바이오 기술교류 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러 바이오 기술포럼은 지난 2009년 6월 강릉에서 첫 개최되어 격년제로 강릉시와 러시아를 오가며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과학기술교류를 위한 협정서인 한․러 바이오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내에 한․러바이오협력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2011년에는 러․한천연물공동연구센터가 러시아 NIOCh에 설치된 바 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유기화학연구소(소장 이고르 그리고리에프)는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 연방(구 소련) 과학학술원의 시베리아 분원으로 1958년 설립되어 기초과학 및 응용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시베리아 지역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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