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동북아시대, 블루오션은 동해안이다”(3)
스크롤 이동 상태바
“21세기 동북아시대, 블루오션은 동해안이다”(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일보, 강원도, 한국비교정부학회, 동해안 6개시군이 공동주최한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움’이 9월 6일 오후 2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개최사를 통해 “이제 동해안이 잠자고 있는 변방이 아니라, 새로운 국토의 중심이 돼야 할때이다. 미래에 동해안은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동해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해안 시대를 앞당기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대안들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김상표 경제부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우리가 주변 국가의 신동북아 전략에 대응하고, 동북아 거대시장 선점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해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대책과 함께 지역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시기”라고 했다.

이어, 박준영 국토해양부 동서남해안 발전기획단 기획관은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 동해안 발전전략’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강원도는 청정자원의 보고, 환동해권 중심지, 대북방 교류거점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3차원 발전전략 상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핵심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동해안권을 환동해 국제교류 관광권, 동해 해양과학권, 트라이앵글 산업권 등 3개 권역 특화발전 전략을 소개하면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에너지, 관광의 블루파워 벨트를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발전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범 정부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며,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 시군간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제언했다.

진행된 1부 세미나의 제1분과에서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부 기획관 및 동해안 6개시군 시장,군수와 환동해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 ‘동해안 6개 시군 공조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분과는 ‘경제자유구역 발전전략’ 주제로 구정모 강원대 교수가 좌장으로 김인중 강원발전연구원 본부장, 주장정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홍진기 산엉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변용환 한림대 교수, 김남두 강릉원주대 교수, 김태완 기획재정부 산업지원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한, 제3분과는 ‘동계올림픽과 지역발전’, 제4분과는 ‘브랜드특화와 기후변화 대응’, 제5분과는 ‘비철금속단지, 에너지. 물류’ 주제로 패널들이 참석해 동해안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본지에서는 동해안 6개 시군 시장, 군수가 참여한 ‘시군 공조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녹화’를 통해 현장의 발표를 몇차레에 걸쳐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동해안권 시.군간 연계협력 방안’을 시군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에 원주-강릉 복선전철 완공으로 수도권과 1시간 권역화로 교통물류망의 대폭 개선과 동해안은 지역경제 부흥의 기회를 맞게 되나 재정부담, 상권의 서울쏠림 등 위기도 상존한다며 동해안 지역에 연계 경제기반 강화와 지역개발의 잠재적 극대화를 위해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다고 했다.

국토종합계획,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등에 적시된 교류.관광거점, 에너지 거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협소한 지역적 범위를 벗아난 연계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제교류 및 국내 주요지역과의 연계접근망의 획기적인 개발과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장기구상 및 광역적 개발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강원 동해안 지역이 GTI와 중국의 개발계획에 있어 부산 등 타지역보다 선도적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6개 시군의 공조와 북극항로 개척, 북한 동해안 지방 개발시 강원도의 위상 변화에 대비한 장기적 국가전략에 동해안 시군 정치적 역량 및 공동대응, 동해안권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내해에 위치해 동북아의 지중해를 만들기 위해 울릉 광역권을 포함한 공생전략이 필요하고 일본 서안개발 전략을 동해안권의 발전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