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토종다래 첫 수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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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토종다래 첫 수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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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

▲ 수확에 들어간 인제 다래농장의 구본준 대표
강원도의 대표적인 향토과실인 토종다래가 재배시작 4년만에 첫 수확에 들어 갔다.

지난 2009년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청산다래와 광산다래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첫 결실을 맺게 되었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 하고 있다.

다래농장 대표 구본준(46)씨는 “현재 수확량의 50%는 제과업체와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소비자들의 판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판로는 걱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토종다래는 참다래(키위)보다 당도, 비타민과 섬유소 함량이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피부면역 반응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아토피 치료제 등 의약품 원료로도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능성 건강식품, 음료 등 다양한 용도로 신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큰 작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화단지를 조성해 재배면적(현재 2ha)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소포장, 브랜드 개발을 통한 생과 상품화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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