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지난 10일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에서도 삼농부흥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현장방문을 통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재배로 특화되지는 못했지만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작목 발굴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전북농업기술원 특화 작목팀과 연계하여 케냐프 실증 재배를 통한 새로운 양질의 조사료 생산 등 더욱 어려워진 한우사육농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추진해 오다가 FTA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지고 있는 약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약실생묘 생산 시범사업을 통한 재배기간 단축으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로 재배하는 농업인들 스스로가 생산자조직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수세미 등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시켜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작목별 담당계장, 재배농업인 및 지역구 기초의원과 함께 현장에서 설명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업인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FTA 대응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작업 대행사업단 조직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토착미생물배양센터 설치, 지역농업을 통한 임실군만이 차별화 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발굴사업과 농ㆍ식품 6차 산업 조기 정착을 통한 농축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삼농부흥 임실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도사업에 나서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