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낡고 오래된 승강기 결함많아 지역상가와 아파트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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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낡고 오래된 승강기 결함많아 지역상가와 아파트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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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승강기 상당수가 낡아 안전상의 문제 안고 있어

지난 5일 승강기 고장으로 큰 사고가 동구 H아파트에서 났다. 이 사고로 이모 할머니(82세)와 김군(10세)이 3시간동안 정전으로 갇힌줄 모르고 찾는 등의 난리가 있었다. 다행히 목격하고 나가있던 한 주민의 증언으로 구조됐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전국 26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밀안전검사가 필요한 1만2305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벌였다.

정밀검사 대상은 승강기 설치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승강기, 지난 5일 큰 사고가 났던 H아파트의 사고 예방을 위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의 경우 부적합률이 상당히 높았다.

인천지역에서 승강기 부적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화군으로 조사 대상의 75%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연수구가 62.6%, 중구 75.1%, 계양구 54.5%, 남구 65%, 서구 42%, 남동구 62.4%, 부평구 56.3%,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낮은 곳은 동구로 16.8%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옹진군은 10년미만 아파트가 많아 정밀안전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된 아파트들은 1980년대 말 신도시 개발 붐ㅗ가 함께 대규모 설치된 아파트 승강기들이 점차 낡아가고 있어 설치한지 15년이 지난 승강기가 해마다 늘어나 안전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로 지적됐다.

아파트승강기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별도 조사한 소방본부는 지난해 승강기 구조가 아파트 34.6%로 가장 많았으며 빌딩.사무실 28.4%, 상가 12.0%순으로 유형별로는 승강기 고장 정전 0.8%, 오작동 0.3%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승강기 사고가 빈번히 잦은것은 아파트와 빌딩 등 고층 건물의 증가와 함께 시설이 낡고 오래된 승강기가 많기 때문으로 승강기의 안전관리 및 점검 등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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