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풍물의 우수성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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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풍물의 우수성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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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전통을 전수해 나가고 있는 금산청소년토리풍물단

“덩덩 덩더꿍...”

수업을 마친 초․중학교 청소년 30여명이 청산회관 2층에서 풍물연습에 한창이다.
금산의 소중한 풍물을 아끼며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산청소년토리풍물단(토리패).
금산지역의 농악은 여러 성인 농악단의 노력으로 활성화되었지만 청소년들에게 금산풍물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금산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3년 12월 창단됐다.

토리패 회원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이르는 관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 사물놀이, 선반, 난타, 농악 등을 정유동 선생(백제예술대학2)의 지도하에 매일 방과후 연습에 임하고 있다.
토리패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대한민국 영사관 이전식에 김행기 군수 등 군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금산문화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민속공연단으로 참석한 금산문화원 토리패의 사물놀이는 기립박수가 계속되는 등 현지인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해 금산인삼축제 기간중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마무리 공연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제야의 북소리, 서대산 야생화축제 등 금산군의 대규모 행사에서 초청공연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밖에도 토리패는 금산의 4계절 축제(장동달맞이축제, 산벚꽃축제, 금강민속축제, 인삼축제) 등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전주대사습 및 구미 박록주국악제 등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12월에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년말 자선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특히, 가능한 매년 1회 해외 초청공연을 가거나 해외 청소년민속예술단과 초청 협연을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금산군 지역유지 20여명으로 구성된 후원회가 청소년 토리풍물단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토리패 장호 단장은 “평소 금산과 금산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금산농악을 재건하고, 금산의 전통을 전수해 나가기 위해 청소년토리풍물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풍물을 배우면서 알게된 우리민족의 흥과 신명이야말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며, 경쟁력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악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사람은 청소년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금산문화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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