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코레일에 홍성역 관리역 유지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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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레일에 홍성역 관리역 유지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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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역 전경
홍성군은 7월30일, 최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홍성역을 기존의‘관리역’에서‘일반역’으로 격하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한 홍성군민의 우려와 일반역 격하 재검토 요청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7월27일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건의서를 통해“홍성역이 2급 관리역에서 3급 일반역으로 격하된다는 소식을 접한 많은 군민들은 홍성지역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결정된 결과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의서에는 ▲지난 5년간 홍성역의 여객·화물 총량 수치 및 증가추세 ▲2020년까지 목표인구 10만명의 도청이전(내포)신도시 본격 건설 중인 점 ▲도청소재로서 충남의 중심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는 점 ▲지역발전을 통해 감소하던 홍성군 인구가 증가추세로 전환된 점 등을 언급하며, 이번 결정의 부당성을 부각시켰다.

홍성역은 그동안 장항선 역 중 예산역, 도고온천역, 광천역 등 6개 역을 관리하는 ‘관리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홍성역을  ‘일반역’으로 한 단계 격하시키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는 계획이 한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지역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한편 홍성군 관계자는 “건의서 전달을 통해 홍성군의 입장을 코레일 측에 명확히 밝힌 만큼, 공사 측의 전향적인 검토와 회신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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