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정보를 효율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새로운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행복청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국내 최초로 시ㆍ도 업무와 시ㆍ군ㆍ구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 할 수 있는 통합 행정정보시스템을 개발ㆍ구축하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시스템 개발은 기존 시ㆍ군ㆍ구에서 사용하는 기초자치단체용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시스템이 시ㆍ도 행정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1971종의 시스템을 재설계하는 일과 세종시에 편입되는 충ㆍ남북, 연기, 공주, 청원 등 5개 지자체의 행정정보 자료를 이관 받아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운용토록 설계했는데, 지금까지 각급 지자체는 일반 행정정보 서비스를 위한 각종 전산실과 교통ㆍ방범 상황실 등을 별도로 구축ㆍ운용했기 때문에 인력 및 예산이 과다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세종시에서는 이러한 기능 모두를 담당할 별도의 통합정보센터를 건설하여 운용토록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예산절감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행복청은 행정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ㆍ운용을 위해 세종시 출범준비단을 비롯한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있으며, 4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7월 1일 세종시 개청과 동시에 본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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