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몽유적지 용역보고회... 심도있는 논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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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 용역보고회... 심도있는 논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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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일의 항몽유적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관리.활용 등을 위한 '학술 및 종합기본정비계획 용역 보고회'를 23일 열어 제주 삼별초의 대몽항쟁 고찰 등 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종합기본정비 및 활용방안 등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북제주군의회 의원, 학계 및 전문가,용역수행자,자문위원,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역 보고회는 ▶항몽유적지 관련 인문.지리적 환경분야의 고찰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의 고고학적 분야 분석 ▶제주삼별초의 대몽항쟁 고찰 ▶삼별초와 대몽항쟁지에 대한 시,공간적 분석 ▶삼별초 정벌과 고려.몽골 연합군의 일본정벌 ▶항몽유적지 기본정비 및 활용 방안 등이 주요한 논제로 심도있는 의논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적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활용방안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0년도까지 사업비 총 689억원의 연차별 투자계획을 설정했다.

제시된 주요 단계별 정비 및 투자계획은 △1단계(2003년)에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토지매입 2만483㎡ 과 토성을 보수,정비 275m를 추진 △2단계로 2004년까지 70억원을 들여 토지매입,토비발굴,내성지발굴,토성보수,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3단계는 오는 2005년까지 126억원 예산을 투자, 토지매입,성문과 관련 시설지 발굴, 연못지,기와가마 발굴, 부속건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
△4단계는 오는 2006년까지 예산 237억원을 들여 내성지 발굴,도로.군사시설지 발굴, 항몽유적사료관 건립, 에니메이션 영상제작,궁술 연마장 정비 등을 추진 △5단계는 오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사업비 239억원을 투입, 내성(대궐),관아정비,성문과 망루진지 정비, 토지매입 등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내용 등 이다.

이에따라 북제주군은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보완하여 최종보고서가 나오는 데로 내년부터 문화재청 등 대 중앙 절충을 강화하고 연차적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지의 정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군은 항몽유적지에 대한 용역비 국비,도비,군비 등 1억2천300만원을 투입,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창보)에 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학술 및 종합기본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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